文 대통령,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사과발언 검토 "재발방지책 마련"
  • 김경민 기자
  • 입력: 2017.06.05 20:57 / 수정: 2017.06.05 20:57

문재인 대통령이 가습기 살균제 참사에 대한 사과발언과 해결책을 검토하고 있다. /남용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가습기 살균제 참사에 대한 사과발언과 해결책을 검토하고 있다. /남용희 기자

[더팩트 | 이철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가습기 살균제 피해 문제에 대해 사과발언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5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가습기 살균제 피해 문제와 관련해 "적절한 수준의 대통령 사과발언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 문 대통령은 "가습기 피해 문제와 관련해 철저한 진상규명과 피해자 지원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며 "확실한 재발방지책을 마련하고 피해자와의 직접 만남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가족들은 같은 날 서울 종로구 환경보건시민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 대통령의 사과에 대해 "피해자들의 호소에 화답해준 것을 환영한다"고 반겼다.

cuba2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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