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짤] 김무성 '노 룩 패스 캐리어' 논란 '권위적이다'
입력: 2017.05.24 08:36 / 수정: 2017.05.24 10:04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의 이른바 노 룩 패스 캐리어가 무성한 뒷말을 만들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의 이른바 '노 룩 패스 캐리어'가 무성한 뒷말을 만들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김무성 '노룩 패스' 논란!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이 때아닌 캐리어 논란에 휩싸였다.

김무성 의원은 23일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에서 귀국했다. 특히 김무성 의원은 입국장을 빠져 나오자마자 바퀴 달린 여행용 가방(캐리어)을 밀어 마중 나온 수행원에게 전달했다.

시선은 정면을 향한 채 입국장을 나서는 걸음과 속도를 유지하며 캐리어를 밀어 수행원에게 전달했다. 김무성 의원은 지난 17일 돌연 일본 길에 올랐고, 일주일간의 여행을 마친 뒤 이날 귀국했다.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이 23일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하며 캐리어를 수행원에게 밀어 전달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이 23일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하며 캐리어를 수행원에게 밀어 전달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이후 김무성 의원의 이런 모습을 두고 상대를 보지 않고 공을 전달하는 스포츠 용어 '노 룩 패스(No Look Pass)'라는 말까지 나돌았다. 동시에 '지나치게 권위적이다' '예의가 아니다'라는 비판에 직면했다.

김광진 전 의원은 이날 SNS에 김무성 의원 입국 사진과 함게 "이 상황을 뭐라 말해야 할지"라는 글을 올렸다. 누리꾼들도 "상전 납시셨다" "한 두번 밀어본 캐리어가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bd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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