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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민정 아나운서, '청와대 대변인 되나?' 고민정 문재인 캠프 대변인이 청와대 대변인으로 강력히 거론되면서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고민정 페이스북 캡처 |
고민정, 문재인 캠프 대변인으로 활약 '이대로 청와대 대변인?'
[더팩트 | 백윤호 인턴기자] 고민정 문재인 캠프 대변인이 청와대 대변인이 될까.
10일 19대 대통령으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된 가운데 고민정 전 KBS아나운서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비서실장, 국무총리 등 청와대 주요 비서진들의 내정을 사실상 발표한 가운데 고민정 문재인 캠프 대변인의 다음 행보로 청와대 대변인이 점처지고 있는 상황이다.
고민정은 2004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1월 KBS를 퇴사한 그는 문재인 캠프에 합류해 대변인으로 근무하며 문재인 대통령 당선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고민정은 10일 청와대 인선 결과 발표를 앞두고 대변인으로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