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율, 오후 5시 24.34% 1000만 명 넘었다
입력: 2017.05.05 17:17 / 수정: 2017.05.05 17:18

사상 첫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투표율이 5일 오후 5시 현재 24.34%, 1000만 명을 넘겼다. 사진은 사전투표 첫날 인천국제공항. /배정한 기자
사상 첫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투표율이 5일 오후 5시 현재 24.34%, 1000만 명을 넘겼다. 사진은 사전투표 첫날 인천국제공항. /배정한 기자

[더팩트ㅣ이철영 기자] 사상 첫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투표율이 5일 오후 5시 현재 24.34%, 1000만 명을 넘겼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어린이날이자 제19대 대통령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이날 오후 5시 기준 총 선거인수 4247만9710명 중 1033만8834명이 투표했다. 현재 추이로 볼 때 6시 최종 투표율은 25%를 훌쩍 넘길 것으로 보인다.

사전투표는 전국 3507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공직선거법상 선거권자(만 19세 이상 국민)는 사전신고 없이 본인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투표소 어디서나 투표를 할 수 있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것으로 사진이 첨부돼 있어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와 포털사이트, 선거정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사전투표율 25%를 넘기면 6일 서울 홍대 거리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문 후보는 6일 홍대 유세에서 프리허그 약속을 지킬 것으로 보인다.

cuba2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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