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투표로또 시작 '3만 명 돌파했다!'. 투표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상금을 지급하는 국민투표로또가 4일 시작됐다./국민투표로또 홈페이지 캡처 |
국민투표로또, 사전투표와 함께 시작 '행운의 주인공은?'
[더팩트 | 백윤호 인턴기자] 사전투표가 4일 오전 6시를 기해 시작한 가운데 투표한 유권자 중 추첨을 통해 상금을 지급하는 '국민투표로또'가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국민투표로또는 지난달 20일 온라인에서 유권자들의 대선 투표 독려를 위해 연 캠페인 홈페이지다. 홈페이지 메인화면에는 '소중한 한 표를 응원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투표함 그림이 배치돼 있다.
국민투표로또는 투표가 끝난 후 투표도장으로 인증을 남긴다. 이후 자신의 카카오톡 계정로그인을 통해 사진과 휴대폰 번호를 등록하면 응모할 수 있다. 다만 특정 후보 포스터 앞에서 찍은 사진이나 투표용지를 직접 찍은 사진은 선거법에 저촉돼 무효처리된다.
국민투표로또는 4일까지 502명의 후원자로부터 550여만 원의 후원금이 모였다. 후원금이 늘어날수록 당첨자는 더 많아진다.
한편 국민투표로또 참여자 수는 4일 3만 명을 넘으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