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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 포스터 '갑론을박!' 19대 대선 후보 안철수 포스터가 기존과 다른 모습으로 '이슈'로 떠올랐다. '더팩트' 독자들은 안철수 포스터에 대해 '이상하다'라는 의견에 더 많이 손을 올렸다. /더팩트 페이스북 캡처 |
안철수 포스터! 신선하다 < 이상하다
[더팩트 | 심재희 기자] '안철수 포스터, 시선 집중!'
19대 대선 후보 안철수 포스터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기존 형식과 다른 안철수 포스터에 대해 '신선하다'는 의견이 있는가 하면, '이상하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더팩트> 독자들은 안철수 포스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더팩트> 라이브폴로 의견을 물은 결과, '이상하다'는 쪽이 '신선하다'보다 더 많았다.
<더팩트>는 19일 페이스북에 '대선 후보 안철수 포스터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이라는 라이브폴을 게재했다. 약 1시간 47분 동안 독자들과 호흡하며 안철수 포스터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258명의 독자들이 표를 던진 가운데, '신선하다'와 '이상하다' 의견이 팽팽하게 증가했다. 엇비슷한 수치를 계속 보이다가 1시간이 넘어가는 시점부터 '신선하다'는 쪽이 조금씩 앞서나갔다. 그리고 종료 시점에 '신선하다'가 113표, '이상하다' 145표를 마크했다. '이상하다'는 쪽이 더 많은 채로 라이브폴이 종료됏다.
한편, 안철수 포스터는 '광고 천재'라는 별명을 가진 이제석 광고연구소 대표가 콘셉트 자문에 응하며 제작에 참여해 또 다른 화제를 낳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