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인의 대선후보, 그들의 발자취는? 대선후보 15인의 윤곽이 드러났다. 왼쪽 상단부터 문재인 후보, 홍준표 후보, 안철수 후보, 유승민 후보, 심상정 후보. 왼쪽 중단부터 조원진 후보, 오영국 후보, 장성민 후보, 이재오 후보, 김선동 후보. 왼쪽 하단부터 남재준 후보, 이경희 후보, 김정선 후보, 윤홍식 후보, 김민찬 후보. /각 당 홈페이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캡처

15인 대선후보 약력,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게재

[더팩트 | 백윤호 인턴기자] 15인 대선후보, 어떤 인물이 나왔을까?

5월 9일 대선이 다가오는 가운데 대통령에 도전하는 대선후보가 정해졌다. 원내정당 후보를 포함해 15인이 대통령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기호는 원내정당 의석수로 정해졌으며 원외 정당의 경우 '가나다'순으로, 무소속의 경우 추첨을 통해 기호를 받는다. 이에 따라 원내정당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기호 1번,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기호 2번,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기호 3번,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가 기호 4번,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기호 5번, 조원진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기호 6번을 받았다.

원외정당은 오영국 경제애국당 대선후보가 기호 7번, 장성민 국민대통합당 대선후보가 기호 8번, 이재오 늘푸른한국당 대선후보가 기호 9번, 김선동 민중연합당 대선후보가 기호 10번, 남재준 통일한국당 대선후보가 기호 11번, 이경희 한국국민당 대선후보가 기호 12번, 김정선 한반도미래연합 대선후보가 기호 13번, 윤홍식 홍익당 대선후보가 기호 14번을 달았다.

무소속으로 유일한 김민찬 무소속 대선후보는 자동으로 기호 15번이 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대선후보별 약력을 정리한 사이트를 공개했다. 사이트에 접속하면 후보의 이름, 나이, 학력, 경력, 소속정당 등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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