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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선후보 딸 안설희 유담 관심 집중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안설희 씨에 의혹이 증폭되는 가운데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의 딸 유담(오른쪽) 씨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배정한 기자 |
안철수 딸 안설희, 유승민 딸 유담 '주목'
[더팩트 | 권오철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딸 안설희(28) 씨에 대한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의 딸 유담(23) 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10일 유담 씨는 포털사이트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출중한 미모를 비롯해 각종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유담 씨는 지난달 28일 바른정당 19대 대통령 후보자 지명대회에 참석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더팩트> 취재진은 유담 씨에게 아버지에게 하고 싶은 말을 묻자 "지지율 너무 신경 쓰지 말고, 끝까지 뜻을 위해서 완주했으면 좋겠어. 옆에서 항상 응원할게"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또한 '또래 20대에 하고 싶은 이야기'를 묻자 "묻지마식 투표가 아닌 (후보) 공약과 능력을 보고 뽑아 달라는 말을 제 또래 분들에게 드리고 싶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안철수 대선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측에서 딸 안설희 씨의 재산공개를 요구한 데 대해 "국민께서 어떤 것이 의혹이고 어떤 것이 네거티브인지 다 안다"고 일축해 주목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