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가 31일 '민주당 제19대 대통령후보자 영남권역 선출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문병희 기자 |
[더팩트 | 오경희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가 31일 '민주당 제19대 대통령후보자 영남권역 선출대회'에서 과반 이상 득표하며 압승을 거뒀다.
이날 오후 2시부터 6시30분까지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민주당 영남경선 후보자별 최종 합산 결과, 문 후보는 64.7%로 1위, 이재명 후보가 18.5%로 2위, 안희정 후보는 16.6%로 3위, 최성 후보는 0.2%로 4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