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세월호 미수습자 추정 유해 한구 발견
입력: 2017.03.28 15:46 / 수정: 2017.03.28 15:59

해양수산부는 28일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해를 발견했다. 확인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유해는 선체 외관 유실방지 그물망 안쪽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공동취재단
해양수산부는 28일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해를 발견했다. 확인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유해는 선체 외관 유실방지 그물망 안쪽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공동취재단

[더팩트ㅣ이철영 기자] 세월호에서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해 한구를 발견됐다.

해양수산부는 28일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해를 발견했다. 확인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유해는 유실방지 그물망 안쪽 부근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수부 이철조 세월호인양추진단장은 이날 오후 4시 30분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유해 발견과 관련해 긴급브리핑을 할 예정이다.

세월호 참사 미수습자는 단원고 2학년1반 조은화, 2반 허다윤, 6반 남현철·박영인, 단원고 교사 고창석·양승진, 일반승객 권재근·권혁규 부자(父子), 이영숙 등 9명이다.

cuba2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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