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아들 장용준 논란 사과 "잘 지켜 보겠다"
입력: 2017.03.13 10:33 / 수정: 2017.03.13 10:33
장제원 바른정당 의원(왼쪽)이 아들 장용준 관련 논란에 대해 13일 사과했다. /더팩트DB
장제원 바른정당 의원(왼쪽)이 아들 장용준 관련 논란에 대해 13일 사과했다. /더팩트DB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장제원 바른정당 의원이 아들 장용준 군 관련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장제원 의원은 13일 tbs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국회 탄핵소추위원 자격으로 출연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심판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특히 장제원 의원은 "3주 방송 출연을 못했다"며 "가정 문제로 실망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장제원 의원은 "아들을 잘 지켜보겠다"며 "응원해주시고 비판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장용준은 Mnet '고등래퍼'에 출연해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방송 후 인성 논란과 성매매 시도 논란 등이 불거지면서 하차했다.

하지만 하차한 지 한 달도 지나지 않아 '쇼미더머니6'에 지원해 또다시 구설에 오르고 있다.

bd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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