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영상] '마지막 브리핑' 이규철 특검보 "관심 가져준 국민께 감사"
입력: 2017.02.28 16:23 / 수정: 2017.02.28 16:23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28일 마지막 정례 브리핑에서 그동안 관심을 가져주신 국민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치동=이새롬·이덕인 기자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28일 마지막 정례 브리핑에서 "그동안 관심을 가져주신 국민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치동=이새롬·이덕인 기자

[더팩트ㅣ대치동=변동진 기자]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28일 오후 마지막 정례 브리핑에서 90일간(수사 준비 기간 포함)의 여정을 마무리하며 "국민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브리핑을 실시했고, 수사과정의 투명성, 공정성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특검 대변인 이규철 특검보는 이날 오후 "특검은 특검법 제12조 '사건의 대국민 보고 규정'에 따라 출범일부터 지금까지 '국민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수사과정에 대해 정례 브리핑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특검은 국민들에게 매일 보고함으로써 수사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 판단하고 있다"며 "브리핑 과정에서 나타난 개선사항을 잘 점검한 후 보정해 향후 참고가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동안 특검 브리핑에 관심을 가져주신 국민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규철 특검보가 특검 수사 종료일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대치동=이새롬 기자
이규철 특검보가 특검 수사 종료일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대치동=이새롬 기자

다음은 이규철 특검보 마무리 인사 전문이다.

특검은 특검법 제12조 '사건의 대국민 보고 규정'에 따라서 특검 출범일부터 지금까지 '국민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하여 수사과정에 대하여 정례 브리핑을 실시하여 왔습니다.

특검은 브리핑을 통하여 수사과정을 국민들에게 매일 보고함으로써 수사과정의 투명성, 공정성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브리핑 과정에서 나타난 개선사항을 잘 점검한 후 보정함으로써 향후 참고가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특검 브리핑에 관심을 가져주신 국민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bdj@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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