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연장 무산 위기.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4당은 특검법 직권상정에 대해 논의했으나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 /배정한 기자 |
특검 연장 무산 위기, 누리꾼 '분노'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특검 연장이 무산될 위기에 처한 가운데 누리꾼들이 쓴소리를 쏟아냈다.
23일 정세균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국민의당 주승용·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 등 원내대표는 회동을 가지고 특검법 직권상정 문제에 대해 논의했으나 합의하지 못했다. 이에 특검 연장은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특검 연장 무산 위기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분노했다.
누리꾼들은 "자유당 쓰레기들"(kwon****) "염병하네"(enjo****) "진짜 실망이다. 특검한테 미안합니다"(rek7****) "자유한국당이 아니라 자유근혜당"(hell****) "국회의장은 뭐하는 사람인가"(prot****) "이번주 촛불 200만 모읍시다"(2YTI****) "부역자 황교안"(dhwn****) 등 의견을 밝혔다.
한편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수사 시간 연장 안을 수용하지 않으면 특검은 28일 자로 종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