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법원, 정유라 구금 다음 달 22일까지 재연장
입력: 2017.02.22 18:04 / 수정: 2017.02.22 18:11

덴마크 올보르 지방법원은 22일(현지 시각) 정유라(21) 씨의 구금을 다음 달 22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덴마크 올보르 지방법원은 이날 검찰이 정 씨의 한국 송환을 위한 서류 검토 등을 이유로 신청한 구금 연장을 심리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배정한 기자
덴마크 올보르 지방법원은 22일(현지 시각) 정유라(21) 씨의 구금을 다음 달 22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덴마크 올보르 지방법원은 이날 검찰이 정 씨의 한국 송환을 위한 서류 검토 등을 이유로 신청한 구금 연장을 심리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배정한 기자

[더팩트 ㅣ 이철영 기자] 덴마크 올보르 지방법원은 22일(현지 시각) 정유라(21) 씨의 구금을 다음 달 22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덴마크 올보르 지방법원은 이날 검찰이 정 씨의 한국 송환을 위한 서류 검토 등을 이유로 신청한 구금 연장을 심리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법원은 정 씨의 구금을 재연장하면서 "범죄인 인도가 3월 22일 이전에 결정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uba2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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