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선 참여 선거인당 신청 54만명 돌파 “250만 예상”
입력: 2017.02.20 20:29 / 수정: 2017.08.05 10:57
더불어민주당 경선 선거인단 신청자가 접수 시작 5일만에 50만명을 넘어섰다. /더불어민주당 경선 참여 홈페이지 캡처
더불어민주당 경선 선거인단 신청자가 접수 시작 5일만에 50만명을 넘어섰다. /더불어민주당 경선 참여 홈페이지 캡처

[더팩트│이철영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19대 대통령 후보자를 선출하기 위한 경선 선거인단 신청자가 접수 시작 5일만인 20일 50만명을 넘어섰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선거인단 모집 시스템(www.minjoo2017.kr)에 따르면 오후 5시 기준 신청자가 50만명을 넘어섰다. 오후 8시40분 기준으로는 약 54만4400명에 달한다.

은행용 공인인증서로 등록이 가능해진 이날 오전 10시 기준 41만명을 넘어서는 등 하루에만 12만4000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렸다.

더불어민주당은 완전국민경선으로 인터넷 신청과 전화 신청, 서류 신청 등을 통해 선거인단을 모집하고 있다. 첫날인 15일 하루 동안에는 전화 문의가 71만건 쇄도해 서버가 멈추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200만명에서 250만명 규모의 선거인단이 꾸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청은 탄핵 심판일 3일 전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신청자격은 공무원을 제외한 만 19세 이상 국민이다.

hmax87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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