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10%대 차이로 문재인 맹추격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의 지지율 차이를 10%대로 좁혔다./더팩트DB |
안희정 10% 차로 문재인 전대표 맹추격
[더팩트│임영무 기자] 안희정 20%돌파 문재인과 10%대 차이로 추격
안희정 20% 지지율 돌파로 관심을 끌고 있다. 대선주자 1위를 달리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안희정 충남지사의 지지율이 동반 상승했다. 문 전 대표는 33%, 안 지사는 22%로 각각 전주대비 4%p, 3%p 상승을 기록했다. 안 지사가 최근 안정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지율을 10%대로 줄였다. 3위권에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 안철수 전 대표가 차지했다.
한국갤럽은 17일 지난 14~16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문 전 대표의 지지율은 전주보다 4%p 오른 33%를 기록해 선두를 유지했다고 발표했다. 안 지사는 3%p 오른 22% 지지율을 기록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지지는 44%로 최고치를 경신했다. 탄핵소추안 국회가결 후인 지난해 12월 3주차에 40%선을 돌파한 뒤 40%대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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