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심판 13차 변론, '안봉근등 3인 불출석'
입력: 2017.02.14 14:29 / 수정: 2017.02.14 14:29
탄핵심판 13차 변론 증인 무더기 불출석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13차 변론이 14일 열린 가운데 증인 4명중 3명이 불출석했다./더팩트DB
탄핵심판 13차 변론 증인 무더기 불출석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13차 변론이 14일 열린 가운데 증인 4명중 3명이 불출석했다./더팩트DB


탄핵심판 13차 변론 안봉근 증인채택 철회

[더팩트│임영무 기자] 탄핵심판 13차 변론에 대부분 증인들이 불출석했다,

14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13차 변론이 열렸다. 4명의 증인들중 3명이 불출석해 무더기로 불참했다.

헌법재판소는 지난달 열린 2차 변론에서 안봉근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을 증인으로 채택했지만 불출석했고 오늘(14일) 예정된 증인신문까지 3회 연속으로 출석하지 않아 결국 증인채택을 철회했다. 특히 오늘로 세 번째 불출석한 안봉근 전 청와대 비서관에 대해 헌재는 증인 채택을 취소했다.

오전 증인으로 소환될 예정이었던 김홍탁 전 플레이그라운드 대표 또한 자신의 형사재판을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고 나오지 않았다. 오후 출석하기로 했던 김형수 전 미르재단 이사장 또한 해외 출장을 이유로 불출석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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