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두번째 강제소환도 묵비권 행사'
입력: 2017.02.01 17:58 / 수정: 2017.02.01 17:58
최순실 두번째 강제소환 박영수 특검팀이 최순실을 두번째 강제소환해 조사를 하고 있는 가운데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문병희 기자
최순실 두번째 강제소환 박영수 특검팀이 최순실을 두번째 강제소환해 조사를 하고 있는 가운데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문병희 기자


최순실 두번째 강제소환

[더팩트│임영무 기자] 최순실이 두번째 강제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다.

특검은 체포영장이 발부된 최순실 씨를 강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1일 알선수재 혐의로 최순실 씨에 대해 발부받은 체포영장을 오늘 오전 집행했다. 지난달 25일 업무 방해 혐의로 체포영장을 집행한 후 두 번째다. 오전 10시 30분쯤 특검에 소환된 최 씨는 '미얀마 공적개발 사업에 개입했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입을 굳게 다물었다.

특검은 최 씨가 정부의 미얀마 공적개발 원조 사업을 통해 이익을 챙기려 한 정황을 포착해 조사하고 있다. 유재경 주미얀마 대사의 임명에 개입했는지 여부도 추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순실은 여전히 묵비권을 행사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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