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고함, 국민들 분노!
[더팩트 | 심재희 기자] '최순실 고함? 누가 억울한데!'
'최순실 고함'으로 국민들이 크게 화났다. 자신의 억울함을 주장하며 내친 최순실 고함에 많은 사람들이 혀를 내둘렀다.
최순실(61) 씨는 25일 박영수 특별검사팀(특검)에 강제 소환됐다. 호송차에서 내려 예전과 마찬가지로 입을 다물고 초점을 잃은 듯한 눈빛으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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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순실 고함, 왜? 25일 특검에 소환된 최순실 고함으로 국민들이 크게 분노했다. /대치동=이덕인 기자 |
강제 소환된 최순실 씨는 취재진에 가까이 다가서면서 돌변했다. 갑자기 억울함을 주장하며 울부짖기까지 했다. '최순실 고성' 분위기로 주위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최순실 씨는 "박근혜 대통령 공동책임 자백 강요를 받고 있다"며 "어린애와 손자까지 멸망시키겠다는 것은 너무 억울하다"라며 울분을 터뜨렸다.
'최순실 고성'에 사람들의 시선은 차갑기만 하다. 생방송으로 '최순실 고성'이 전파를 탄 후 대부분이 "최순실 고성? 억울한 건 국민이다" 등의 비판적인 시각을 비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