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장시호 제출 태블릿PC 공개! 장시호-최순실 '적으로 돌아서나'
  • 심재희 기자
  • 입력: 2017.01.11 18:30 / 수정: 2017.01.11 18:30
특검, 장시호 제출 태블릿PC 공개. 특검, 장시호 제출 태블릿PC로 인해 최순실 게이트 수사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국회=사진동동취재단
특검, 장시호 제출 태블릿PC 공개. 특검, 장시호 제출 태블릿PC로 인해 최순실 게이트 수사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국회=사진동동취재단

특검, 장시호 제출 태블릿PC 공개, 최순실 반응은?

[더팩트 | 심재희 기자] '장시호의 결단?'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가 특검에게 태블릿PC를 제출한 뒤, 특검이 11일 그 실물을 공개해 더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검, 장시호 제출 태블릿PC 공개로 여러 가지 해석이 나온다. 장시호가 조사에 압박을 받으며 최순실의 책임이 크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실제로 장시호는 지난해 12월 7일 2차 청문회에서도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설립에 대해 "이모인 최순실의 아이디어다"고 주장한 바 있다. '특검, 장시호 제출 태블릿PC 공개' 소식을 들은 최순실은 장시호에 대해 분노를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공개된 '특검 장시호 제출 태블릿PC'는 삼성 갤럭시 탭으로 알려졌다.

kkamanom@tf.c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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