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24시간 재택근무? 박근혜 대통령 측이 10일 세월호 당일 행적에 대한 소명자료를 배포했다. /임영무 기자 |
박근혜 대통령 측 "대통령 출퇴근 개념 아냐, 24시간 재택근무 채제"
[더팩트ㅣ윤소희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24시간 재택근무에 누리꾼들이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 측은 10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3차 변론기일 직후 세월호 당일 행적에 대한 소명 자료를 배포했다.
이들은 '청와대는 어디든 보고받고 지시 및 결재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돼있고, 박근혜 대통령의 일상은 출퇴근 개념이 아닌 24시간 재택근무 체제'라고 밝혔다.
또 故 노무현과 김대중 대통령도 관저에서 집무를 볼 때가 더 많았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바꿔 이야기하면 출근한 적이 없다는 소리 아니냐'(hcha****) '해외 토픽감이다. 세계 최초 24시간 재택근무 대통령'(4vil****) '알겠으니까 그때 뭘 했는지 밝혀라'(sinb****)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