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재 주필 발언 논란. 누리꾼들은 양측으로 나뉘어 대립하고 있다. /KBS1 '일요토론' 방송 화면 캡처 |
정규재 주필 발언에 누리꾼 의견 대립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정규재 주필의 발언이 논란이다.
8일 오전 방송된 KBS1 '일요토론'에서 정규재 한국경제 주필은 "연평해전 때 김대중 대통령은 축구 보러 갔지만 탄핵 안 됐다. 그것은 다른 문제이기 때문"이라는 발언을 하며 박근혜 대통령과 故(고) 김대중 전 대통령을 비교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극과 극 반응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왜 주필들은 하나같이 이따위냐? 권력의 나팔수 밖에 없는 건가"(pboy****) "기승전 김대중. 또 김대중 잘못이지?"(neom**** ) "논리의 힘이 너무 없다"(voke**** ) "유시민이 나왔어야 하는데 아쉽다"(1ove****) 등 의견을 나타냈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김대중이 잘못한 건 잘못한 거다. 어설프게 반박하지 말자"(kjh1****) "속이 다 시원하네"(kth0****) "정규재 진심 당신의 지력에 오늘 소름이 돋았습니다"(kjib****) "정주필님 절절히 옳으신 말씀"(ys04****) "정규재가 팩트 폭행하네"(zest****)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