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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정당으로 확정. 개혁보수신당의 새 이름이 바른 정당으로 확정됐다. /배정한 기자 |
바른정당으로 확정, 누리꾼 의견 각양각색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바른정당으로 확정된 개혁보수신당의 새 이름에 누리꾼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타냈다.
새누리당을 탈당한 비박(비박근혜)계 의원들로 구성된 개혁보수신당은 8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명채택회의를 갖고 대국민 공모로 접수된 당명을 심사해 바른정당으로 최종 확정했다.
바른정치와 바른정당의 투표에서 바른정당은 59표를 획득해 개혁보수신당의 새 이름이 됐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새 이름을 얻고 나아가는 바른정당을 응원하는 한편 새누리당과 다를 것이 있겠냐고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다.
누리꾼들은 "물건은 같은데 바른슈퍼라고 간판 올리면 바른물건 되나"(최**) "두고 보면 알 일. 이름값 할지 욕을 먹을지는"(imle****) "사람이 바르게 해야지 정당 이름이 뭐 중요하나"(ktjg****) "바른정당 이름대로 울 나라 국민이 믿을 수 있는 정당되길"(tree****) "정말 제대로 하기를 빌고 또 빈다"(herk****) 등 의견을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