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석구 변호사, 박근혜 백기사 또 어떤 말 뱉어 촛불민심 자극할까?
입력: 2017.01.06 09:04 / 수정: 2017.01.06 09:04
서석구 변호사, 예고편 없어 더욱 흥미로운 박근혜 변론! 서석구 변호사가 내뱉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관련 변론이 누리꾼들 사이 화제다. /채널A 방송화면 캡처
서석구 변호사, 예고편 없어 더욱 흥미로운 박근혜 변론! 서석구 변호사가 내뱉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관련 변론이 누리꾼들 사이 화제다. /채널A 방송화면 캡처

서석구 변호사, 벌써부터 다음 변론 발언 기대

[더팩트ㅣ변동진 기자] 서석구 변호사의 박근혜 대통령 관련 발언이 많은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일부 누리꾼들은 다음 별론에서 또 어떤 말을 내뱉을지 지켜보고 있다.

5일 오전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2회 변론에서 서숙구 변호사는 "촛불민심은 국민의 민심이 아니다", "소크라테스도, 예수도 검증재판에서 십자가를 졌다" 등의 발언을 했다.

해당 발언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강한 분노를 드러냈다.

아이디 alby****는 "진짜 미치겠다. 이름이 석구가 아니라 '석두' 아니냐? 저 머리로 어떻게 변호사로 먹고 살았지?"라고 힐난했다.

또 "변호사도 아니고 대한민국 국민도 아니야.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랑 그냥 북한 가라(regu****)", "박근혜의 지능적 안티(kjy1****)", "나는 이렇게 늙지 말아야지. 추하고 역겹다. 이런 인간들이 우리 주변에 보수라는 이름으로 살고 있다는 게 끔찍하다(naja****)", "벌써부터 다음 변론에서 어떤 막말을 내뱉을지 궁금하다(juve****)" 등의 댓글을 남겼다.

이밖에 가수 이승환의 경우 이날 페이스북에 "미를 치고 있다"며 박근혜 대통령이 건반을 누르는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다음 변론은 오는 10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bdj@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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