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총회 北인권결의안 채택, 12년 연속…'김정은 처벌 강화'
입력: 2016.12.20 08:34 / 수정: 2016.12.20 08:34

유엔총회 北인권결의안 채택.19일(현지 시각) 유엔총회는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본회의를 열어 북한 인권결의안을 컨센서스로 채택했다./TV조선 방송 화면 갈무리
유엔총회 北인권결의안 채택.19일(현지 시각) 유엔총회는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본회의를 열어 북한 인권결의안을 컨센서스로 채택했다./TV조선 방송 화면 갈무리

유엔총회 北인권결의안 채택, 인권 유린 책임자 처벌 권고 포함

[더팩트 | 오경희 기자] 유엔총회가 12년 연속으로 북한 인권결의안을 채택했다.

19일(현지 시각) 유엔총회는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본회의를 열어 북한 인권결의안을 컨센서스로 채택했다.

유엔총회는 북한 인권 상황을 국제형사재판소(ICC)에 회부하는 한편 인권 유린 책임자를 처벌하도록 안보리에 권고하는 내용은 3년 연속 포함했다.

특히 이번 결의안에는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인권 유린 책임자임을 시사하는 표현을 더 명확히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곧 김정은 위원장의 처벌을 더 강하게 촉구한 것이다.

ar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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