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청문회, '순실의 남자·朴의 비서 정윤회에 쏠린 관심
  • 임영무 기자
  • 입력: 2016.12.15 07:43 / 수정: 2016.12.15 07:43
4차 청문회 정윤회가 입여나? 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 4차 청문회가 예정된 가운데 정윤회가 출석해 증언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더팩트DB
4차 청문회 정윤회가 입여나? 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 4차 청문회가 예정된 가운데 정윤회가 출석해 증언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더팩트DB

4차 청문회 정윤회 나오나?

[더팩트│임영무 기자] 4차 청문회가 14일에 이어 15일도 '최순시 게이트' 진상규명을 위해 열린다.

핵심 증인인 최순실이 빠진 4차 청문회가 계속 되고 있다. 4차 청문회에는 최순실의 전 남편이자 박근혜 대통령의 전 비서실장이기도 한 정윤회 씨를 포함해 증인을 30명이 증인으로 요청됐다. 15일 열리는 4차 청문회에서는 비선 실세 문제와 정유라 이화여대 특혜 의혹을 집중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비선 문제와 관련해 '문건 파동'의 당사자였던 최순실의 전 남편 정윤회 씨와 문건 작성자인 박관천 전 청와대 행정관, 한일 전 서울경찰청 경위 등이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박관천 전 행정관과 한일 전 경위 박재홍 전 승마국가대표 감독등이 모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해 진실규명에 대한 우려가 일고 있다.

다만, 최순실 게이트의 주요 인물인물인 정윤회 씨가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지 않은 상태여서 정 씨가 국정조사에 출석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darkroom@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