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고별연설. 반기문 UN 사무총장은 10년 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더팩트 DB |
반기문 고별연설에 대한 누리꾼 반응은?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반기문 고별연설을 본 누리꾼들이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UN총회에서 이임식을 갖고 10년 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반 총장은 고별연설에서 UN 사무총장으로 일한 것은 영광이었다며 여러 사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반 총장의 노고를 인정하면서도 다소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UN 총장이라는 큰 직위를 하셨으니 일국의 대통령 같은 건 하지 마시고 손주들 보면서 이젠 푹 쉬세요"(coal****) "제발 한국에서 한 자리 하려고 욕심내지 마세요"(cota****) "오늘이 유엔 축제의 날인가요"(puls****) "국민들은 댁이 와서 대선 출마한다는 것에 아주 큰 우려를 표명하고 있습니다"(k029****) 등 의견을 나타냈다.
한편 반 총장은 임기가 끝나면 귀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