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핵 D-day, 잠시 후 오후 3시 국회 본회의
[더팩트ㅣ변동진 기자] 탄핵 D-day, 박근혜 대통령 운명 결정…탄핵 찬성 81%
박근혜 대통령 운명의 운명을 결정할 탄핵소추안이 9일 오후 3시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다.
탄핵 D-day인 이날 박근혜 대통령은 아직 이렇다 할 입장표명은 하지 않고 있다.
한국갤럽이 6~8일 사흘간 전국 성인 1112명에게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대한 찬반을 물은 결과 81%가 '찬성'을 표했다. '반대'는 14%에 불과했으며, 5%는 의견을 유보했다.
한편 이번 박근혜 대통령 탄핵 찬반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한 후,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에 95% 신뢰수준이다. 응답률은 27%(총 통화 3812명 중 1012명 응답 완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