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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보라 새누리당 의원. 신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에 찬성표결을 하겠다고 말했다. /신보라 의원 페이스북 |
누리꾼, 신보라 의원 탄핵 찬성 선언에 '냉소'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신보라 새누리당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찬성하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누리꾼들이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신보라 의원은 8일 자신의 SNS에 '대통령 탄핵 표결에 임하며'라는 글을 올리고 "소신과 양심에 따라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찬성표결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제 무서운가 보죠"(tjd1****) "빨리도 한다. 광주사람들이 널 뽑고 얼마나 분노하는지 아냐"(rlaa****) "현명한 판단을 하신 것 같습니다"(kjk6****) "그 말을 믿으라고?"(meta****) "공개투표하면 진짜 찬성인지 알 건데"(call****) 등 의견을 밝혔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은 9일 오후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