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 '김연아·박태환 외압설에 얼버무리며 '당황'
입력: 2016.12.07 11:20 / 수정: 2016.12.07 11:28
김종 김연아 박태환 사태 입열어 김종 전 차관이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2차 청문회에 출석해 관심을 김연아 박태환과 관련해 의원들의 질의를 받았다./배정한 기자
김종 김연아 박태환 사태 입열어 김종 전 차관이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2차 청문회'에 출석해 관심을 김연아 박태환과 관련해 의원들의 질의를 받았다./배정한 기자


김종 김연아 박태환 발언

[더팩트│임영무 기자] 김종 전 차관이 7일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2차 청문회'에 출석해 김연아와 박태환 선수와 관련된 질문에 입을 열었다.

김 전 차관은 박태환 리우올림픽 불참 종용을 묻는 의원들의 질문에 "박태환이 먼저 연락왔고 박태환 측이 리우 올림픽에 출전하고 싶다고 했고 못한다고 했다, 가지 못할 경우에 대해 설명한 건데 박 선수 측에서 잘못 이해했다. 정부가 IOC 헌장을 위법하면서 박태환 선수를 보내주는 건 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외압설을 일축했다.

최교일 새누리당 의원은 "김연아를 좋아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뭐냐"는 질의에 김종 전 차관은 "말씀드리기가 그렇다"며 얼버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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