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국민의당 박지원,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왼쪽부터)가 '최순실 국정농단' 특별검사로 조승식 전 대검 형사부장과 박영수 전 서울고검장을 추천했다. /문병희 기자 |
[더팩트 | 이철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은 29일 '최순실 국정농단' 특별검사로 조승식 전 대검 형사부장과 박영수 전 서울고검장을 추천했다.
야3당이 특별검사를 추천함에 따라 박근혜 대통령은 다음 달 2일까지 2명의 후보 중 1명을 임명해야 한다.
한편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제3차 대국민 담화를 통해 "국회의 절차에 따라 대통령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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