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박근혜 대통령, 2선 후퇴가 국민을 위한 길"
입력: 2016.11.11 12:23 / 수정: 2016.11.11 12:23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의 2선 후퇴를 주장하고 있다. /더팩트 DB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의 2선 후퇴를 주장하고 있다. /더팩트 DB

"박 대통령, 국정에서 손 떼야한다"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의 2선 후퇴를 주장한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박 의원은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흘러간 물이 물레방아를 다시 돌릴 수 없듯이 흘러간 물로 이 국가적 난국을 돌파할 수 없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김병준 총리 지명 즉각 철회하고 2선 후퇴하는 것이 국가와 국민의 안정을 위한 길입니다. 국정에서 손 떼야 합니다"고 주장했다.

이후 박 대통령은 김병준 총리 지명 카드를 철회했으나 2선 후퇴와 관련해선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11일 오전 10시부터 국회에서는 '최순실 게이트'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긴급 현안질문이 진행됐다.

breeze52@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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