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아들 의혹까지! 끝없는 '최순실 게이트'
입력: 2016.10.29 13:36 / 수정: 2016.10.29 13:36
최순실 아들이…. 최순실 아들에 대한 의혹이 불거지며 비선 실세에 대한 의심의 눈초리가 더 날카로워지고 있다. 최순실 씨가 27일 독일 헤센주 한 호텔에서 세계일보 기자와 인터뷰하는 장면. /세계일보 제공
최순실 아들이…. 최순실 아들에 대한 의혹이 불거지며 '비선 실세'에 대한 의심의 눈초리가 더 날카로워지고 있다. 최순실 씨가 27일 독일 헤센주 한 호텔에서 세계일보 기자와 인터뷰하는 장면. /세계일보 제공

최순실 아들, 청와대 근무?

[더팩트 | 심재희 기자] '최순실 아들, 청와대서 근무했나?'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가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최순실 아들이 청와대에서 근무했다는 기사가 나와 더 큰 '이슈'가 됐다.

28일 '시사저널'은 최순실 아들이 청와대에서 일한 사실을 보도했다. "최순실 아들 김 모 씨가 박근혜 정부 들어서 청와대 총무 구매 팀에서 근무했다"며 "현재 그만둔 상태다"고 강조했다.

'시사저널'이 주장한 '청와대 근무' 최순실 아들은 최순실 씨와 첫 번째 남편 김영호 씨 사이에서 태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최순실 씨는 김영호 씨와 1982년 결혼해 3년 뒤 이혼했고, 정윤회 씨와 두 번째 결혼을 한 바 있다.

최순실 아들은 현재 30대 중반이며, 청와대에서 5급 행정관으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kkamano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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