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이틀째 태풍 '차바' 피해 현장 방문
입력: 2016.10.07 07:40 / 수정: 2016.10.07 07:40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7일 이틀째 태풍 차바 피해 현장을 둘러본다. 이 대표는 이날 제주도를 방문한 뒤 오후에는 전남 곡성 고향집에서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이새롬 기자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7일 이틀째 태풍 '차바' 피해 현장을 둘러본다. 이 대표는 이날 제주도를 방문한 뒤 오후에는 전남 곡성 고향집에서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이새롬 기자

[더팩트 | 서민지 기자]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7일 이틀째 태풍 '차바' 피해 현장을 둘러본다.

전날(6일) 영남권의 피해 지역을 둘러 본 뒤 경남 양산의 마을회관에서 숙박한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로 이동해 수해 피해현장을 방문한다.

농경지 침수 등 피해가 막심한 제주도의 현 상황을 살핀 뒤 오후에는 자신의 지역구인 전남 순천으로 이동, 곡성 고향집에서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단식 휴유증으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은 이 대표는 나흘 만인 전날(6일) 퇴원을 강행하고 울산, 부산 등 태풍 피해가 심각한 지역을 우선적으로 둘러봤다.

부산에선 서병수 부산시장, 김광림 정책위의장, 안효대 재해대책위원장 등과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정부 부처 관계자들과 '긴급 당정회의'를 가졌다.

mj7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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