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새누리당, 국감 복귀 환영…이 대표 쾌유 빈다"
- 이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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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02 18:41 / 수정: 2016.10.02 18:41
국민의당은 2일 새누리당이 4일부터 국정감사 복귀 선언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박지원 위원장은 "새누리당은 존경의 대상인 국회의장의 비방 현수막 제거 등 모든 비난을 중단하고 집권 여당다운 모습을 보여야 한다. 이정현 대표의 쾌유를 빈다"고 말했다./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이철영 기자] 국민의당은 2일 새누리당이 4일부터 국정감사 복귀 선언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새누리당 4일부터 국감 복귀 선언, 이정현 대표 병원 이송 속보"라며 "이제야 정세균 의장 유감 표명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뭐라고 했습니까? 새누리당은 존경의 대상인 국회의장의 비방 현수막 제거 등 모든 비난을 중단하고 집권 여당다운 모습을 보여야 한다. 이정현 대표의 쾌유를 빈다"고 덧붙였다.
같은 당 손금주 수석대변인도 새누리당의 국감 복귀와 관련 구두논평에서 "이 대표의 단식 중단과 새누리당의 국감 복귀를 환영한다"며 "이 대표의 결단을 존중하고 속히 쾌유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cuba2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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