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독도를 방문한다./탁현민 페이스북 |
[더팩트ㅣ신진환 기자]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독도를 방문한다.
문 전 대표는 이날부터 독도에 상륙해 1박 2일 동안 머무르며 독도경비대와 등대원 등을 만나 음식을 대접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앞서 문 전 대표는 전날 독도로 가기 위해 울릉도를 찾아 성인봉을 오르고 조선시대 때 울릉도와 독도를 지키기 위해 자발적인 활동을 펼친 인물로 그 업적을 기리기 위해 개관한 안용복 기념관 등을 방문했다.
문 전 대표의 독도 방문은 26일 동안 네팔에서 히말라야 탐사를 마치고 지난 9일 귀국한 뒤 첫 외부 행보다.
문 전 대표 측은 우리의 영토 주권을 확고히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방문하게 됐다고 방문 배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