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국회 첫 대정부 질문…서별관회의·추경 격론 예정
입력: 2016.07.04 07:23 / 수정: 2016.07.04 07:23

국회는 4일 20대 국회 첫 대정부 질문을 실시하고,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에 따른 정부 대응 방안, 추가경정 예산안 편성 등 경제분야에 대해 질의한다./문병희 기자
국회는 4일 20대 국회 첫 대정부 질문을 실시하고,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에 따른 정부 대응 방안, 추가경정 예산안 편성 등 경제분야에 대해 질의한다./문병희 기자

[더팩트 | 서민지 기자] 국회는 4일 20대 국회 첫 대정부 질문을 실시한다.

여야는 이날 국회에서 본회의를 열어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을 실시하고,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에 따른 경제충격과 정부대응 방안, 추가경정 예산안 편성, 조선·해운 산업 구조조정 등에 대해 질의할 예정이다.

특히 여야는 대우조선 해양 지원방안을 논의한 서별관희의와 7월말 있을 추경 편성 문제를 두고 격론할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에서는 대정부질문자로 이종구·김한표·정유섭·정종섭·송석준 의원, 야당에선 더불어민주당 김진표·이언주·윤호중·민병두·홍익표 의원과 국민의당 유성엽·채이배 의원이 나선다.

한편 이날 대정부질문에 앞서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는 비교섭단체 대표발언을 할 예정이다.

mj7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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