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를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3일(현지시각)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과 취임 후 네 번째 정상회담을 갖는다./청와대 제공 |
[더팩트ㅣ신진환 기자] 프랑스를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3일(현지시각)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박 대통령은 취임 후 네 번째로 올랑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 것으로, 이번 정상회담에서 국정과제인 창조경제와 문화융성 분야에서 양국간 파트너십 강화를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박 대통령은 경제와 산업, 교육 분야 등 한-프랑스 상호 교류에 대해서도 올랑드 대통령과 의견을 나눌 것으로 전망된다.
박 대통령은 정상회담에 앞서 프랑스 이공계 명문대학인 파리6대학의 명예 이학박사 학위를 수여받을 예정이다.
한편 이번 프랑스 국빈방문은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여 올랑드 대통령의 초청으로 16년 만에 이루어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