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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유철 새누리당 당 대표 대행은 25일 4선 중진 당선인과 오찬을 갖고 차기 원내대표 선출 문제를 비롯해 앞으로 당이 나아가야 할 방안을 모색한다./임영무 기자 |
[더팩트 | 서민지 기자] 원유철 새누리당 당 대표 대행은 25일 4선 중진 당선인과 오찬을 갖고 차기 원내대표 선출 문제를 비롯해 앞으로 당이 나아가야 할 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여의도 한 중식당에서 열리는 오찬에는 원 대행을 비롯한 5선 정갑윤 이주영, 4선 홍문종 유기준 정우택 나경원 김정훈 신상진 한선교 의원 등이 참석한다.
당선인 워크숍에서는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가 구성되는 만큼 이날 중진 모음에서 차기 원내지도부와 관련된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당내에선 원내대표 후보군으로 나경원 홍문종 유기준 정준석 의원 등이 거론된다.
새누리당 혁신모임은 이날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의 멘토로 알려진 진보 정치학자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를 초청해 '2016 민의에 응답하라'는 주제로 특강을 듣는다.
최 교수는 20대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진단, 새누리당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이야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