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 '서울 노원병' 안철수, 이준석 꺾고 당선 확실시
입력: 2016.04.13 22:33 / 수정: 2016.04.13 22:42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 공동대표가 제20대 국회의원선거 투표가 마감된 13일 오후 서울 마포 국민의당 당사를 찾아 인터뷰에 앞서 웃음 짓고 있다./마포=이새롬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 공동대표가 제20대 국회의원선거 투표가 마감된 13일 오후 서울 마포 국민의당 당사를 찾아 인터뷰에 앞서 웃음 짓고 있다./마포=이새롬 기자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새누리 키드' 이준석 새누리당 후보를 누르고 서울 노원병에서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20대 총선 개표일인 13일 오후 10시28분 현재 서울 노원병의 개표율은 41.84%로 안철수 후보는 51.54%를 득표해 32.35%에 그친 이준석 후보는 19.19%포인트 차이로 크게 앞서고 있다.

앞서 KBS·MBC·SBS 등 지상파 3사가 공개한 출구조사에서 안철수 후보는 50.6%로 32.2%의 이준석 후보를 압도적으로 앞선 바 있다.

bd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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