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은 4·13 총선을 하루 앞둔 12일 오후 4시 20분 서울 종로구 가회동투표소(북촌로 4길 7, 재동초등학교)를 찾아 투표소 준비상황을 점검한다./이새롬 기자 |
[더팩트 | 오경희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4·13 총선을 하루 앞둔 12일 오후 4시 20분 서울 종로구 가회동투표소(북촌로 4길 7, 재동초등학교)를 찾아 투표소 준비상황을 점검한다.
박 시장은 휠체어 이동통로 등 장애인 편의시설과 비상구, 소화기 관리 같은 시설안전을 확인·점검하고, 투표소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투표 당일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해줄 것을 당부하고 격려한다.
앞서 박 시장은 사전투표(8일~9일 06시~18시) 첫날인 지난 8일 오전 서울역에 마련된 남영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완료했으며, 7일엔 서울시청에서 제20대 국회의원선거 '공명선거 및 투표참여 호소문’을 발표하고 시민들에게 투표 참여를 독려한 바 있다.
한편, 박 시장은 투표소 점검 전 오후 3시 30분께 시장집무실에서 데이비드 아놀드(David D. Arnold) 아시아재단 총재와 만나 서울과 아시아재단 양 기관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우호 교류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