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왼쪽)와 문희(오른쪽) 씨가 11일 충남 공주시 공주산성시장 앞에서 정진석 새누리당 후보(충남 공주·부여·청양)의 유세를 지원했다./정진석 후보 페이스북 갈무리 |
[더팩트ㅣ신진환 기자] 배우 이영애가 4·13 총선 이틀을 앞둔 11일 충남 공주시 공주산성시장 앞에서 시삼촌인 정진석 새누리당 후보(충남 공주·부여·청양)의 유세를 지원했다.
정진석 후보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영화배우 이영애·문희 씨가 깜짝 손님으로 저를 응원하러 왔다"며 "공주시민들이 이영애 씨를 너무 보고 싶어 하셔서 제가 어렵게 부탁해 잠시 시간을 내어 방문했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사임당 촬영으로 공주에 몇 차례 방문했었는데, 올 때마다 시민들이 친절히 맞아주셔서 다시 인사드리러 왔다"고 이영애의 말을 전했다.
정 후보는 이영애의 남편인 정호영 씨의 삼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