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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 총선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8일 투표를 독려하는 연예인들의 '인증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걸그룹 시크릿 멤버인 전효성(사진)은 8일 인스타그램에 "사전투표 완료. 기분 좋다. 투표합시다"라는 글과 함께 옥수동 사전투표소에서 사진을 올렸다./전효성 인스타그램 갈무리 |
[더팩트ㅣ신진환 기자] 20대 총선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8일 투표를 독려하는 연예인들의 '인증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걸그룹 시크릿 멤버인 전효성은 8일 인스타그램에 "사전투표 완료. 기분 좋다. 투표합시다"라는 글과 함께 옥수동 사전투표소에서 사진을 올렸다.
남성 아이돌 그룹 2PM 멤버 황찬성 역시 같은 날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사전투표는 내일(9일)까지니까 4월 13일에 시간이 안 되는 분들은 사전투표하세요"라고 투표를 독려했다.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들도 "저희들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투표하고 왔습니다. 13일에 바쁘시다면 오늘이나 내일 다같이 투표해요"라고 격려했다.
케이블방송 엠넷(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한 기희현은 인스타그램에 "4월 13일 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사전투표를 하고 왔습니다. 사전투표는 9일까지 진행되고 있으니 여러분도 많이 참여해주세요! 처음 하는 투표인데, 하고 오니 뿌듯한 기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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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AOA 설현이 8일 오후 서울 청담동 주민센터에서 2016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하고 있다./이효균 기자 |
이밖에도 20대 총선 홍보대사인 걸그룹 AOA 설현과 에이핑크의 오하영, EXID(하니 LE 정화 솔지 혜린), 태진아 등도 사전투표를 행사했다. 또 배우 조보아와 류화영, 지승현 등이 투표에 참여했다.
사전투표는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행된다. 별도의 부재자 신고 없이 신분증만 지참하면 전국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는 지난 2013년 상반기 재·보궐 선거 때 처음 도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