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8일 사전투표 첫날, 오후 2시 3.33% 투표
입력: 2016.04.08 14:50 / 수정: 2016.04.08 14:50
제20회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8일 오전 서울역 3층 대합실에 마련된 남영동 사전투표소를 찾은 시민들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제20회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8일 오전 서울역 3층 대합실에 마련된 남영동 사전투표소를 찾은 시민들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이철영 기자] 20대 총선에서 처음 도입된 사전투표 첫날인 8일 오후 2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은 3.33%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2시 기준 현재 전국 유권자 4210만398명 중 140만3163명이 사전투표한 것으로 집계됐다.

광역시도별로는 전남이 5.88%로 오전 7시부터 계속해서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보였고, 전북 5.14%, 경북 4.34%, 광주 4.22%, 강원 4.20% 등이 뒤를 이었다.

서울(2.92%), 인천(2.87%), 경기(2.90%) 등 수도권은 여전히 전국 평균보다 낮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가장 높은 투표율은 경북 영양군 9.26%, 가장 낮은 곳은 대구 서구 2.11%이다.

한편 이날부터 이틀간 시행되는 이번 사전투표는 전국 3511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cuba2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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