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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6일 "전북의 못난 야당 의원들이 자기들이 했다고 거짓선전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더팩트DB |
[더팩트ㅣ이철영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6일 "전북의 못난 야당 의원들이 자기들이 했다고 거짓선전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이날 전국 전주 지원유세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지난 대선 때 새만금특별법 제정을 새누리당이 중앙에서 국회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인 21일 만에 통과시켰고, 국민연금기금 전북 이전도 저와 정운천 후보가 주도해서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만들어놓고 보니까 전북의 못난 야당 의원들이 자기들이 했다고 거짓선전을 하고 있다. 거짓말 일삼는 사람들을 전주 국회의원으로 뽑아서야 되겠나"라고 야당 의원들을 비판했다.
김 대표는 또 "대한민국의 '망국병 제1호'인 지역감정이 계속되는 한 우리나라 정치는 미래가 없고, 국가 발전의 미래가 없다"면서 "이번 총선에서 지역감정을 배경으로 하는 정치구도를 깨야만 대한민국에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