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8] 김무성-김종인 '충청'서 격돌…안철수, 수도권 집중
입력: 2016.04.05 08:02 / 수정: 2016.04.05 08:02

20대 총선이 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5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 공동대표 등 여야 3당 대표는 충청권과 수도권에서 지원유세로 승부를 펼친다(왼쪽부터)./더팩트DB
20대 총선이 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5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 공동대표 등 여야 3당 대표는 충청권과 수도권에서 지원유세로 승부를 펼친다(왼쪽부터)./더팩트DB

[더팩트 | 오경희 기자] 20대 총선이 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3당 대표는 충청권과 수도권에서 지원유세로 승부를 펼친다.

5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총선 최대 캐스팅보트 지역인 충청행 열차에 몸을 싣는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대전 서구갑(이영규 후보), 유성갑(진동규), 유성을(김신호), 서구을(이재선)에 이어 충북 청주로 이동해 청주 상당(정우택), 청주 청원(오성균), 청주 서원(최현호), 청주 흥덕(송태영) 등에서 지원유세를 펼친다. 김 대표가 이번 선거운동 기간 중 충청권을 찾는 것은 처음이다.

김종인 더민주 대표는 같은 날 오전 충남 아산시 아산을(강훈식)·아산갑(이위종), 천안갑(한태선)·천안을(박완주)·천안병(양승조) 등에서 합동유세를 한다.

충청권 공략전 후 김 대표는 수도권으로 발걸음을 옮겨 경기 평택갑(고인정)·평택을(김선기)에서 합동 유세를 이어가고, 화성병(권칠승), 시흥갑(백원우), 시흥을(조정식) 등의 후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수도권에 화력을 집중한다. 의정부갑(김경호)·의정부을(정희영) 후보를 지원하고,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노원구 인덕대학에서 진행되는 노원병 후보자 TV 토론회에 참석한다.

ari@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