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은 20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4명의 최고위원에 대한 8차 경선결과와 우선추천지역 후보자 6명을 발표했다./임영무 기자 |
[더팩트 | 서민지 기자] 새누리당은 20일 김무성 대표를 비롯한 새누리당 최고위원들의 공천을 확정하고, 우선추천지역 후보자를 전진 배치했다.
이한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4명의 최고위원에 대한 8차 경선결과와 우선추천지역 후보자 6명을 발표했다.
김 대표는 부산 중구영도구에서 김용원·최용원 예비후보를 꺾고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김을동 최고위원도 서울 송파병에서 김희정 예비후보와 경선에서 승리해 공천을 확정 지었다.
친박계 맏형 서청원 최고위원은 경기 화성갑에서 리은경 예비후보와, 이인제 최고위원은 충남 논산계룡금산에서 박우석 예비후보와 경선을 치러 승리했다.
한편 새누리당 공관위는 ▲여성 우선추천 이은재(서울 강남병)·손수조(부산 사상구)·김정재(경북 포항북구) ▲장애인청년 우선추천 양명모(대구 북을) ▲우선추천 황우여(인천 서을)·허명환(경기 용인을)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