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16일 11시 12분께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홍익표·추미애·이석현·도종환 의원 등 현역 의원 4명의 공천을 확정했다./임영무 기자 |
[더팩트 | 서민지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6일 홍익표·추미애·이석현·도종환 의원 등 현역 의원 4명의 공천을 확정했다.
신명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11시 12분께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현역 의원 경선 지역 4곳과 원외 인사 경선 지역 5곳 등 모두 9곳의 2차 경선 후보자 투표 결과 및 1차(결선) 경선을 치른 3곳의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2차 경선후보자 투표 결과에 따르면 홍익표(서울 중구성동갑)·추미애(서울 광진을)·강병원(서울 은평을)·이용선(서울 양천을)·이석현(경기 안양동안갑)·이우현(경기 용인병)·정하영(경기 김포을)·정동균(경기 여주시양평군)·도종환(충북 청주시흥덕구) 등이 공천을 확정 지었다.
1차(결선) 경선후보자 투표 결과는 김영호(서울 서대문을)·정재호(경기고양을)·안호영(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 등으로 결정됐다. 1차에서 유일한 현역이었던 박민수 의원은 안호영 예비후보에게 밀려 공천에서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