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선대위 발족…본격 총선 체제 돌입
  • 서민지 기자
  • 입력: 2016.02.23 07:37 / 수정: 2016.02.23 07:37

국민의당은 23일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연다./배정한 기자
국민의당은 23일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연다./배정한 기자

[더팩트 | 서민지 기자] 국민의당은 23일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연다.

국민의당은 이날 오전 9시 마포 당사에서 선대위 회의를 열고 공천관리위원장을 비롯한 선대위 인선에 대해 논의한다.

선대위는 김한길 상임선대위원,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와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가 공동선대위원장, 최고위원들은 당연직 선대위원으로 참여한다. 선대위원의 절반은 외부인사로 채워질 예정이다.

국민의당은 선대위 구성을 마무리하고 공천후보자 심사 작업에 속도를 내며 본격 총선 행보에 돌입하려 했다.

하지만 당초 공천관리위원장을 겸직하기로 한 전윤철 공직후보자격심사위원장이 부정적인 입장을 밝히면서 공천관리위원장 인선에 차질을 빚고 있다. 전 위원장은 현재 일본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mj7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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