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16일 국회에서 "북풍(北風) 음모론에 대해 가슴이 아프다"고 말했다. 사진은 박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19대 마지막 국회 시정연설을 하는 모습./더팩프DB |
[더팩트ㅣ신진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국회에서 "북풍(北風) 음모론에 대해 가슴이 아프다"면서 "내부 분열 일으키는 일이 결코 있어선 안 된다. 안보 앞에서 여야, 보수와 진보가 따로일 수 없다. 국가 안보와 안위는 정쟁 대상이 아니다"라고 말했다.